21세기 생활철학으로서 생태학 입문하기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환경 편’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출간!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생명체들도 다양한 삶의 주체임을 인정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을 제안하는 책. 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실천해온 최재천 교수는 이 책에서 환경 재앙의 역사를 개괄하고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고갈까지 인간 존립을 흔드는 환경 문제를 살펴보며 21세기 지구인이 실천해야 할 생태학의 핵심을 보여준다.
인간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이른바 ‘환경의 세기’에 인간에게 남은 유일한 전환은 생태적 전환이다. 오직 자신의 성공과 풍요를 추구해온 인간의 생태적 죄를 비판하고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에서 모든 생명체와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의 생태적 전환을 강조한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환경 편’이다.
저자 최재천
출판 김영사 2021년 03월 01일 출간
쪽수 176
크기 134 * 194 * 14 mm /228g
저자 최재천 소개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국내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 지능》 《통섭의 식탁》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등을 썼다. 2019년 총괄편집장으로서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목차
프롤로그-지나치게 성공한 동물의 고민
1장 환경 재앙의 역사
1. 성경이 기록한 환경 재앙
2. 근대의 환경 재앙
2장 팬데믹의 일상화
1. 야생동물 수난 시대
2. 질병의 생태와 진화
3. 행동 백신과 생태 백신
4. 누구에게나 공평한 바이러스
3장 기후변화의 위기
1. 기후의 Y2K
2. 기후변화와 팬데믹
3. 슬기로운 기후 위기 대응
4장 생물다양성의 고갈
1. 어쩌면 기후 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
2.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현황
3. 다양성은 왜 중요한가?
에필로그-생태적 죄와 생태적 전환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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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생활철학으로서 생태학 입문하기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환경 편’
아침에 시작해서 저녁에 끝내는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 출간! 21세기 지식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가 출간되었다. 최고의 필진이 집필하고, 세상을 바라보는 지혜를 전한다. 우리는 어디에 있고, 어떤 변화를 맞이하여,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를 조망한다.
인간뿐만 아니라 지구의 생명체들도 다양한 삶의 주체임을 인정하며 자연과 공생하는 생태적 삶을 제안하는 책. 평생 자연을 관찰하고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실천해온 최재천 교수는 이 책에서 환경 재앙의 역사를 개괄하고 팬데믹에서 기후 위기, 생물다양성 고갈까지 인간 존립을 흔드는 환경 문제를 살펴보며 21세기 지구인이 실천해야 할 생태학의 핵심을 보여준다.
인간의 생존 자체가 위협받는 이른바 ‘환경의 세기’에 인간에게 남은 유일한 전환은 생태적 전환이다. 오직 자신의 성공과 풍요를 추구해온 인간의 생태적 죄를 비판하고 현명한 인간 ‘호모 사피엔스’에서 모든 생명체와 공생하는 인간 ‘호모 심비우스’로의 생태적 전환을 강조한다. 각 분야 최고의 학자와 연구자가 미래 세대를 위해 만든 지식 라이브러리 〈굿모닝 굿나잇〉 시리즈의 ‘환경 편’이다.
저자 최재천
출판 김영사 2021년 03월 01일 출간
쪽수 176
크기 134 * 194 * 14 mm /228g
저자 최재천 소개
평생 자연을 관찰해온 생태학자이자 동물행동학자. 서울대학교에서 동물학을 전공하고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교에서 생태학 석사학위를, 하버드대학교에서 생물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0여 년간 중남미 열대를 누비며 동물의 생태를 탐구한 뒤, 국내로 돌아와 자연과학과 인문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생명에 대한 지식과 사랑을 널리 나누고 실천해왔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 교수,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한국생태학회장, 국립생태원 초대원장 등을 지냈다.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며 생명다양성재단의 대표를 맡고 있다. 《개미제국의 발견》 《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다윈 지능》 《통섭의 식탁》 《최재천의 인간과 동물》 《과학자의 서재》 등을 썼다. 2019년 총괄편집장으로서 세계 동물행동학자 500여 명을 이끌고 《동물행동학 백과사전》을 편찬했다.
목차
프롤로그-지나치게 성공한 동물의 고민
1장 환경 재앙의 역사
1. 성경이 기록한 환경 재앙
2. 근대의 환경 재앙
2장 팬데믹의 일상화
1. 야생동물 수난 시대
2. 질병의 생태와 진화
3. 행동 백신과 생태 백신
4. 누구에게나 공평한 바이러스
3장 기후변화의 위기
1. 기후의 Y2K
2. 기후변화와 팬데믹
3. 슬기로운 기후 위기 대응
4장 생물다양성의 고갈
1. 어쩌면 기후 위기보다 더 심각한 위기
2. 생물다양성의 개념과 현황
3. 다양성은 왜 중요한가?
에필로그-생태적 죄와 생태적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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