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책은 퍼즐을 제공하는 한정판입니다.
이적의 〈당연한 것들〉을 그림책으로 새롭게 만난다
실체조차 명확하지 않은 바이러스가 인류의 일상을 바꿔 놓았다. 르네상스 이전과 이후가 구분되어 회자되듯, 코로나는 우리 모두의 소소한 일상을 구분 짓는 중요한 지표가 되고 말았다. 이제 사람들은 코로나 이전의 시간들을 향한 그리움과 코로나가 낳은 우울감을 동시에 안고 견디며 살아간다.
〈당연한 것들〉은 뮤지션 이적이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지은 노래다. 그의 말대로 음질, 화질은 정식 무대에 비할 수 없었지만, 그날의 진심은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빼곡히 빈 의자 가득한 연말의 시상식에서, 상기된 얼굴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어느 유치원 졸업식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 송년회에서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 희망곡, 힐링송이 되었다.
금세 또 지나갈 거라는 막연한 바람이 투과할 수 없는 강력한 현실 앞에,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일상을 꿈꾸는 사람들의 열망을 지핀다. 잊혀진 일상의 기쁨을 소환하고, 패배감과 우울을 탈피해 희망을 향해 가는 작은 발걸음, 그 시작에 그림책 〈당연한 것들〉이 함께 있다.
저자 이적
그림 임효영 , 안혜영 , 박혜미
출판 웅진주니어 2021년 03월 27일 출간
쪽수 60
크기 219 * 265 * 15 mm /534g
저자 이적 소개
그림 작가 소개
임효영
안혜영
박혜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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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것들〉은 뮤지션 이적이 ‘코로나 19로 마음이 복잡한 날들, 희망을 꿈꾸며’ 지은 노래다. 그의 말대로 음질, 화질은 정식 무대에 비할 수 없었지만, 그날의 진심은 방구석 콘서트를 통해 사람들의 마음에 닿아 입에서 입으로 전해지기 시작했다. 빼곡히 빈 의자 가득한 연말의 시상식에서, 상기된 얼굴로 새 시작을 준비하는 어느 유치원 졸업식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랜선 송년회에서 〈당연한 것들〉은 코로나 희망곡, 힐링송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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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이적
그림 임효영 , 안혜영 , 박혜미
출판 웅진주니어 2021년 03월 27일 출간
쪽수 60
크기 219 * 265 * 15 mm /534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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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효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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