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제현주
출판 어크로스 2018년 11월 19일
쪽수 256쪽
크기 140 * 210 mm
저자 제현주 소개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Yellowdog)의 대표. KAIST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경영 컨설팅업체 맥킨지,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경영 및 M&A, 투자분야 전문가로 10년여간 일했다. 2010년에 직장을 떠나 이후 6년여간 한 곳에 소속되지 않은 채, 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협동조합 롤링다이스의 콘텐츠 디렉터, 작가, 번역가, 팟캐스트 진행자, 독립 컨설턴트 등 다양한 역할들을 오가며 일했다.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해 투자를 통해 돈의 힘을 좋은 사회적 영향력과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 고민들로부터 출발해 일과 노동, 커리어와 전문성의 개념에 생겨나는 변화를 감지하고 주목해왔다. 사회적 경제, 민주적 일터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길잡이가 되어줄 여러 해외 도서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책 모임을 함께하던 동료들과 협동조합이라는 형태로 모여 유연하고 자율적인 협업을 직접 실험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길어 올린 발견과 모색을 담아, 하나의 직업이 나를 설명할 수 없게 된 우리 시대 일하기의 조건들을 탐사한 책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를 썼다.
퇴사와 함께 스스로 업의 전환을 경험하고 나서야 회사 밖에서 창업자나 자영업자로 구분되지 않은 채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났다. 그곳에서 제각각의 방식으로 일하며 넓은 보폭으로 원하는 삶의 경로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팟캐스트 ‘일상기술 연구소’를 통해 이들의 경험을 소개하고 동명의 책으로 모아내기도 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투자회사에서의 경력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관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등 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법을 몸에 익혀주었다면, 직장 밖에서의 6년가량은 ‘나의 일’을 하는 감각을 만들어주었다. 지금은 다시 조직에 속한 사람이자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일을, 직장 밖에 있었더라도 선택했을 법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이 책 《일하는 마음》은 다양한 일의 세계들을 넘나들며 얻은 경험과 배움을 모아낸 것이다.
지은 책으로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일상기술 연구소》(공저) 등이 있고, 《뒤에 올 여성들에게》,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경제학의 배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등 10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소개
회사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유능함에 관하여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하고, 누군가의 평가 이전에 자기 성취를 확인하고 싶은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과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이 다르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 시대 프로페셔널들을 위한 6가지 현실적 조언
목차
프롤로그
1 다시, 일을 보다
3킬로미터를 달리는 법
거리가 허락해주는 자유
좋은 것과 나쁜 것은 함께 온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한계가 주는 해방감
경계를 넘게 하는 것은
2 어느 쪽이든 선택하기
완벽하게 어중간한 맛
어떤 선택이라도 좋다
일상의 테트리스
이야기를 고쳐 써야 할 때
다른 미래를 상상하는 힘
선언에서 시작된다
스토리텔링의 힘
3 단단한 몸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
내 발밑의 성취감
몸을 다지다
꾸역꾸역 하다 보면
공터가 없으면 광장에서라도
훈련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다
4 아주 개인적인 동기부여
퇴사의 발견
“무슨 일 하세요?”
n잡의 기술
자아는 원래 조각나 있다
우연성과 자율의 조건
전문성이 아닌 탁월성
5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혼자 일하는 외로움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일
네 말을 들었어
염치를 지킨다는 것
사람이 하는 일
6 ‘우리’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가능한 것들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
공동체의 새로운 온도
롤링다이스를 졸업하다
고통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책임의 용량
불편함을 나눌 자리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는 것
디엣지레터
에필로그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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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제현주
출판 어크로스 2018년 11월 19일
쪽수 256쪽
크기 140 * 210 mm
저자 제현주 소개
임팩트 투자사 옐로우독(Yellowdog)의 대표. KAIST에서 산업디자인을 전공하고 경영 컨설팅업체 맥킨지, 투자은행 크레딧스위스, 사모펀드운용사 칼라일에서 기업경영 및 M&A, 투자분야 전문가로 10년여간 일했다. 2010년에 직장을 떠나 이후 6년여간 한 곳에 소속되지 않은 채, 책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만드는 협동조합 롤링다이스의 콘텐츠 디렉터, 작가, 번역가, 팟캐스트 진행자, 독립 컨설턴트 등 다양한 역할들을 오가며 일했다. 2017년 옐로우독에 합류해 투자를 통해 돈의 힘을 좋은 사회적 영향력과 연결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개인적 고민들로부터 출발해 일과 노동, 커리어와 전문성의 개념에 생겨나는 변화를 감지하고 주목해왔다. 사회적 경제, 민주적 일터의 가능성을 탐구하며 길잡이가 되어줄 여러 해외 도서들을 우리말로 옮겼고, 책 모임을 함께하던 동료들과 협동조합이라는 형태로 모여 유연하고 자율적인 협업을 직접 실험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길어 올린 발견과 모색을 담아, 하나의 직업이 나를 설명할 수 없게 된 우리 시대 일하기의 조건들을 탐사한 책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를 썼다.
퇴사와 함께 스스로 업의 전환을 경험하고 나서야 회사 밖에서 창업자나 자영업자로 구분되지 않은 채 일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를 만났다. 그곳에서 제각각의 방식으로 일하며 넓은 보폭으로 원하는 삶의 경로를 스스로 만들어가는 사람들을 발견했다. 팟캐스트 ‘일상기술 연구소’를 통해 이들의 경험을 소개하고 동명의 책으로 모아내기도 했다.
글로벌 컨설팅기업, 투자회사에서의 경력이 기업 가치를 평가하고 관련 산업의 미래를 예측하는 등 업의 큰 그림을 그리는 법을 몸에 익혀주었다면, 직장 밖에서의 6년가량은 ‘나의 일’을 하는 감각을 만들어주었다. 지금은 다시 조직에 속한 사람이자 조직을 이끄는 사람으로서 스스로 납득할 수 있는 일을, 직장 밖에 있었더라도 선택했을 법한 일을 하려고 애쓰는 중이다. 이 책 《일하는 마음》은 다양한 일의 세계들을 넘나들며 얻은 경험과 배움을 모아낸 것이다.
지은 책으로 《내리막 세상에서 일하는 노마드를 위한 안내서》, 《일상기술 연구소》(공저) 등이 있고, 《뒤에 올 여성들에게》, 《우리는 왜 이렇게 오래, 열심히 일하는가?》, 《경제학의 배신》, 《21세기 시민경제학의 탄생》 등 10권의 책을 우리말로 옮겼다.
책소개
회사보다는 ‘나’를 중심으로 일하고 성장하고 싶은 마음
내리막 세상에서 나를 지키는 유능함에 관하여
‘나의 일’을 스스로 정의하고, 누군가의 평가 이전에 자기 성취를 확인하고 싶은
유능한 사람이 되는 것과 좋은 사람이 되는 일이 다르지 않기를 바라는
우리 시대 프로페셔널들을 위한 6가지 현실적 조언
목차
프롤로그
1 다시, 일을 보다
3킬로미터를 달리는 법
거리가 허락해주는 자유
좋은 것과 나쁜 것은 함께 온다
배우는 법을 배우기
한계가 주는 해방감
경계를 넘게 하는 것은
2 어느 쪽이든 선택하기
완벽하게 어중간한 맛
어떤 선택이라도 좋다
일상의 테트리스
이야기를 고쳐 써야 할 때
다른 미래를 상상하는 힘
선언에서 시작된다
스토리텔링의 힘
3 단단한 몸에서 단단한 마음으로
믿는 것이 아니라 아는 것
내 발밑의 성취감
몸을 다지다
꾸역꾸역 하다 보면
공터가 없으면 광장에서라도
훈련은 언제나 즐겁게 할 수 있다
4 아주 개인적인 동기부여
퇴사의 발견
“무슨 일 하세요?”
n잡의 기술
자아는 원래 조각나 있다
우연성과 자율의 조건
전문성이 아닌 탁월성
5 좋은 일을 하는 좋은 사람
혼자 일하는 외로움
좋은 사람이 되게 하는 일
네 말을 들었어
염치를 지킨다는 것
사람이 하는 일
6 ‘우리’를 떠올릴 수 있어서 가능한 것들
당신을 이해한다는 말
공동체의 새로운 온도
롤링다이스를 졸업하다
고통은 여기에 두고 가세요
책임의 용량
불편함을 나눌 자리
떠오르는 얼굴이 있다는 것
디엣지레터
에필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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