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잃지 않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
“나만 이렇게 사랑이 어려운가?”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들을 위한 사랑에 관한 에세이『나는 나를 사랑한다』. 혼자서 완전하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가 이번엔 순탄치 않은 연애를 반복하는 동시대 여성들에게 들려줄 ‘사랑’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망한 연애를 경험한다. 몸과 마음은 물론이고 때론 지갑에까지 구멍을 낸 나쁜 연애를 경험한 후에는 아직 오지도 않은 다음 사랑이 두렵다. 다시는 사랑이라는 수렁에 빠지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인간의 외로움이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런 우리에게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사랑을 제안한다.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 우리가 나쁜 연애를 반복하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결국 진짜로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당연하면서도 파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일 것이다. 사랑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면,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확신이 없다면, 세상에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하다면, 이숙명 작가의 말을 들어 보자. 우리가 평생 타인에게서 갈구했던 많은 것들이 실은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사랑’과 ‘이별’ 파트는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관계에 대해 다룬다면, ‘남과 여’는 그들 사이에 놓인 사회적 맥락을 다룬다.‘가족’은 사랑을 하는 모든 개별자들의 근원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그리고 나’에서 이 모든 것들 위에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결국 나라는 결론으로 우리를 이끈다. ‘당신은 소중하고 그 남자는 나쁜 남자니 얼른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세요!’ 하는 식의 연애 상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랑의 뒷모습과 이면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이숙명
출판 북로망스 | 2020년 06월 24일 출간
쪽수 272
크기 122 * 186 * 20 mm /317g
저자 이숙명 소개
읽고 보는 게 취미, 쓰는 게 직업인 사람. 주로 대중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관해 쓴다. 수영장 딸린 단독주택에서 빈둥거리며 살겠다고 2017년 서울에서 발리로 이주했지만 아직 원룸에서 매주 마감하며 살고 있다. 사랑은 소중하고 아름답고 노력으로 쟁취할 가치가 충분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원금 손실 걱정 없는 정당한 투자,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언제 부도 맞을지 모르는 투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투기를 하긴 한다. 영화 잡지 〈프리미어〉, 패션지 〈엘르〉 〈싱글즈〉에서 기자로 일했다. 펴낸 책으로 『어쨌거나 뉴욕』 『혼자서도 완전하게』 『사물의 중력』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어떻게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할 것인가
1부 사랑
사랑의 정의
연애를 드라마로 배웠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까?
누가 누구를 더 사랑하는가 하는 문제
2부 이별
나는 나를 사랑한다
열등감은 어떻게 관계를 파괴하는가
나 자신을 갉아먹는 사랑을 끝내지 못하는 이유
실연의 상처는 얼마나 오래갈까?
3부 남과 여
사랑하긴 하지만 좋아하진 않아
섹스의 아홉 번째 의미
사랑할 때 드는 돈에 관하여
하이힐 대 운동화
4부 가족
가족이라는 종교
가부장제 중심의 사랑
이것은 가족이 아닌가
5부 그리고 나
몸의 일기
누가 당신을 미치게 하는가
No라고 말하는 법
Epilogue 나를 사랑할 사람이 있을까요?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 마이페이지>취소/교환/반품 페이지를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가능 시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상품 품절/지연
공급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반품/교환 시 6,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제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시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교환 진행 시 해당 제품의 재고가 부족할 경우 교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타 도서로의 교환은 불가합니다.
모든 반품/교환은 상품 수령 후 환불 및 교환이 진행됩니다.
반품/교환 불가능한 사유임에도 반품/교환 신청으로 상품 반송 시 반품/교환 배송비의 3배가 부과됩니다.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아래의 경우 반품/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상품 수령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상품의 사용감으로 정상적인 판매가 불가능할 경우
고객의 부주의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판매 시 반품/교환이 불가능한 상품으로 명시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나를 잃지 않고 타인을 사랑하는 법
“나만 이렇게 사랑이 어려운가?” 이런 생각을 해 본 사람들을 위한 사랑에 관한 에세이『나는 나를 사랑한다』. 혼자서 완전하게’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로 파란을 일으켰던 저자가 이번엔 순탄치 않은 연애를 반복하는 동시대 여성들에게 들려줄 ‘사랑’에 관한 솔직한 생각을 들려준다.
우리는 누구나 한 번쯤 망한 연애를 경험한다. 몸과 마음은 물론이고 때론 지갑에까지 구멍을 낸 나쁜 연애를 경험한 후에는 아직 오지도 않은 다음 사랑이 두렵다. 다시는 사랑이라는 수렁에 빠지지 않으리라 다짐하지만, 인간의 외로움이란 끝이 없고 같은 실수를 반복한다. 그런 우리에게 저자는 세상에서 가장 쉽고도 어려운 사랑을 제안한다. 바로 ‘나’를 사랑하는 것. 우리가 나쁜 연애를 반복하거나, 누군가를 사랑하는 일에 어려움을 느끼는 것은 결국 진짜로 나를 사랑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지 모른다. ‘나는 나를 사랑한다’는 고백이 당연하면서도 파격적으로 느껴지는 이유일 것이다. 사랑이 대체 뭔지 모르겠다면, 지금 사랑하고 있는 사람에게 확신이 없다면, 세상에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이 있기는 한 건지 궁금하다면, 이숙명 작가의 말을 들어 보자. 우리가 평생 타인에게서 갈구했던 많은 것들이 실은 이미 우리 안에 있음을 깨닫게 될 것이다.
이 책에서 ‘사랑’과 ‘이별’ 파트는 두 사람이 만나 사랑하고 헤어지는 관계에 대해 다룬다면, ‘남과 여’는 그들 사이에 놓인 사회적 맥락을 다룬다.‘가족’은 사랑을 하는 모든 개별자들의 근원에 대해 물음을 던지며 ‘그리고 나’에서 이 모든 것들 위에 나를 사랑해 줄 사람은 결국 나라는 결론으로 우리를 이끈다. ‘당신은 소중하고 그 남자는 나쁜 남자니 얼른 헤어지고 더 좋은 남자를 만나세요!’ 하는 식의 연애 상담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사랑의 뒷모습과 이면이 이 책에 담겨 있다.
저자 이숙명
출판 북로망스 | 2020년 06월 24일 출간
쪽수 272
크기 122 * 186 * 20 mm /317g
저자 이숙명 소개
읽고 보는 게 취미, 쓰는 게 직업인 사람. 주로 대중문화와 라이프 스타일에 관해 쓴다. 수영장 딸린 단독주택에서 빈둥거리며 살겠다고 2017년 서울에서 발리로 이주했지만 아직 원룸에서 매주 마감하며 살고 있다. 사랑은 소중하고 아름답고 노력으로 쟁취할 가치가 충분하지만 자신을 사랑하는 것은 원금 손실 걱정 없는 정당한 투자, 타인을 사랑하는 것은 언제 부도 맞을지 모르는 투기라고 생각한다. 그러면서 여전히 투기를 하긴 한다. 영화 잡지 〈프리미어〉, 패션지 〈엘르〉 〈싱글즈〉에서 기자로 일했다. 펴낸 책으로 『어쨌거나 뉴욕』 『혼자서도 완전하게』 『사물의 중력』 등이 있다.
목차
Prologue 어떻게 나를 잃지 않고 사랑할 것인가
1부 사랑
사랑의 정의
연애를 드라마로 배웠습니다
자존감을 높이면 나를 더 사랑하게 될까?
누가 누구를 더 사랑하는가 하는 문제
2부 이별
나는 나를 사랑한다
열등감은 어떻게 관계를 파괴하는가
나 자신을 갉아먹는 사랑을 끝내지 못하는 이유
실연의 상처는 얼마나 오래갈까?
3부 남과 여
사랑하긴 하지만 좋아하진 않아
섹스의 아홉 번째 의미
사랑할 때 드는 돈에 관하여
하이힐 대 운동화
4부 가족
가족이라는 종교
가부장제 중심의 사랑
이것은 가족이 아닌가
5부 그리고 나
몸의 일기
누가 당신을 미치게 하는가
No라고 말하는 법
Epilogue 나를 사랑할 사람이 있을까요?
반드시 참고해주세요!
반품/교환 방법
마이페이지>주문조회, 마이페이지>취소/교환/반품 페이지를 통해서 하실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가능 시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상품 품절/지연
공급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반품/교환 시 6,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
제품의 불량 또는 오배송 시 배송비가 부과되지 않습니다.
교환 진행 시 해당 제품의 재고가 부족할 경우 교환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타 도서로의 교환은 불가합니다.
모든 반품/교환은 상품 수령 후 환불 및 교환이 진행됩니다.
반품/교환 불가능한 사유임에도 반품/교환 신청으로 상품 반송 시 반품/교환 배송비의 3배가 부과됩니다.
상품 수령 후 7일 이내에 반품/교환이 가능합니다.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에 가능합니다.
아래의 경우 반품/교환이 불가능합니다!
상품 수령 후 7일이 경과된 경우
상품의 사용감으로 정상적인 판매가 불가능할 경우
고객의 부주의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판매 시 반품/교환이 불가능한 상품으로 명시된 경우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연관 상품